토픽 대비반 글쓰기 1

Friday February 25, 2011

2011.2.12 통계 자료의 양면성

말이나 마찬가지로 통계 자료도 양면성이 있다. 진실적으로 말할 수도 있고 거짓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과학처럼 통계 자료도 인류한테 이로운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해로운 무기가 될 수도 있다. 통계 자료의 양면성에 대해서 서술하고자 한다.

지금같은 정보 사회에서 통계 자료가 생활 정보로 많이 이용된다. 국민들이 건강, 교통, 경제 등에 대한 지식을 많이 받게 된다. 바른 결정하기에 좋기는 하면서도 불편하게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가끔 먹는 맛있는 햄버거거 캘로리가 엄청나게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큰 도움이 되지도 않고 괜히 마음만 아프게 한다. 알고 싶지도 않던 것들을 이제 모를 수가 없다. 또한, 통계 자료로 알게 된 건, 사실이어도, 잘못 이해하면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즉, 만명에 한명 걸리는 희귀병에 대한 뉴스를 들으면, 그 통계를 숫자로만 알고 걱정거리가 될 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통계 자료가 사회 현상에 대해서는 이해증진시킬 수 있으면서 왜곡시키기도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기술 발전으로 계속 좁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물론 한 눈으로 다 볼 수는 없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 통계를 통해서 세상에 대해서 알아낸다. 그럼으로써 걱절한 제도 마련도 좋은데 두 가지 위험성이 있다. 첫짼 일부러 또는 우연히 워낙 잘못된 통계 자료가 생길 수 있다. 토대가 나쁘면 건물도 나쁠 것이다. 줄째는, 해석하는 데 잘못으로 오용할 수도 있다. 통계로 거짓말할 수도 있단 말이다. 예를 들면 한 유명한 통계 조사는 사회 현상을 무시하고 시험 결과에 따라서 흑인들은 백인들보다 유전적으로 머리가 안 좋다고 보고했었다.

인간이라면 완벽한 것은 없단다. 그래도 통계라는 건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더 좋게 하려는 한 가지의 도구다. 잘 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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