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숙제 5급 8과
Monday September 28, 2009
사고방식이나 습관은 하구 아침에 바뀌는 게 아니니까요.
김영우: 브래드 씨, 언제쯤 국수 먹여 줄 거예요?
브래드: 저도 빨리 그러고 싶은데 여자 친구 부모님께서 반대하셔서 쉽지 않네요.
김영우: 브래드 씨같이 잘생기고 능력 있는 사윗감을 왜 싫다고 하세요?
브래드: 싫어한다기보다 제가 외국인이라서 여러 가지를 따지시는 눈치예요. 계속 반대하시면 우리끼리 간단하게라도 식을 올릴까 생각 중이에요.
김영우: 그래도 그롷게 해서는 안 돼요. 부모님 축복받고 결혼해야지요. 다 두 사람 하기에 달려 있으니까 너무 급하게 생각 말고 잘 말씀드려 보세요. 브래드 씨라면 해 내실 거예요.
브래드: 한국이 국제화댔다고 해도 나이 많으신 분들은 전통적인 생각이나 습관을 버리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김영우: 사고 방식이나 습관은 하루아침에 바뀌는 게 아니니까요.
8.1
1) 그 아이가 또 말썽을 부렸대요.
이번이 몇 번째야? 그 녀석 말로 해서는 안 되겠네.
2) 대학 입시가 아직 멀었는데요, 뭘.
너 이렇게 공부 안 해선 절대로 대학 못 간다.
3) 내일 시합에서 어떻게 해야 상대팀을 이길 수 있을까?
힘으로 해서는 이길 수 없어요. 작전을 잘 짜야지요.
4) 그 사람 말은 믿을 수 없으니까 다시 조사해 봐요.
그렇게 사람을 못 믿어서는 같이 일할 수 없습니다.
5) 지난번 방법대로 합시다.
옛날 방법만 고집해서는 시대의 변화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8.2
1) 이렇게 좋은 하숙집을 어떻게 찾았어?
한 달 이상 돌아다닌 끝에 겨우 찾아 냈어.
2) 지환이가 벌써 초등 학교에 입학했어요?
네, 그런데 너무 어려서 학교 생활을 잘해 낼지 걱정스럽네요.
3) 누가 이런 기계를 발명했을까?
글쎄, 누가 발명해 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하다.
4) 주민 등록도 옮기지 않고 이사를 가 버렸는데 어떻게 주소를 알아 내지?
제가 어떻게 해서든지 그 사람 주소를 알아 내겠습니다.
5) 그 사건이 어떻게 밝혀졌지?
김 기자가 몇 달 취재한 끝에 밝혀 냈답니다.
8.3
1) 주희 씨는 정말 미인이지요?
미인이라기보다는 귀여운 얼굴 아닌가?
2) 홍성우 씨를 잘 아세요?
개인적으로 잘 안다기보다는 동창이라서 알고 지내는 사이예요.
3) 왜요? 가고 싶지 않아요?
가고 싶지 않다기보다 요즘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래요.
4) 그 사람은 실려파지요.
제가 보기에는 실력파라기보다 노력파 같은데요.
5) 아이들을 가르치신다고 들었는데 많이 힘드시죠?
글쎄요, 힘들다기보다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이에요.
8.4
1) 언제쯤 수술이 가능할까요?
수술 여부는 환자 상태에 달려 있는데 지금은 상태가 나빠서 뭐라고 맣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2)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두 팀이 실력이 비슷하니까 승부는 선수들의 정신력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3) 너무 힘들어서 다 그만두고 싶어.
무슨 일이든지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까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지 마.
4) 교통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서를 지키고 안 지키고는 시민들의 의식에 달려 있습니다.
5) 우리가 이렇게 큰일을 맡게 되니까 어깨가 무거운데요.
이제 우리 회사의 운명은 해외 영업부에 달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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